상복부의 통증은 증상 만으로 역류성 식도염인지, 위염, 위궤양,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염, 십이지장 궤양 등 다른 질환과 구별은 어렵습니다.
위에 열거한 질환들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많고, 치료도 비슷하기 때문에 내시경 없이 치료할 경우 위의 질환에 효과가 있는 약들을 투여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이 증상은 신트림, 속이 뜨겁게 느껴지는 것, 식 후의 통증 등이 대표적이지만 심한 경우 후두염이나 만성 기침, 천식 등의 합영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시경을 받으신지 오래되지 않았으면 약물치료를 해보고 경과를 본뒤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내시경을 시행 해도 되고,
내시경을 해본 적이 없거나 아주 오래 되었다면 내시경 후 정확한 진단하에 치료를 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